HP 오피스젯 X451, X476 장비의 가장 큰 잇점은 컬러풀안 문서를 고속으로 출력하다는 데 있습니다.
(X551, X576 도 동일합니다.)
그런데,
워낙 양면인쇄를 고속으로 하다보면
급지측의 텐션폴리 롤러의 급격한 마모로 인해
디스크 벨트가 이탈하여 발생하는 고장이 잦습니다.
그에 대한 방지책 및 수습책에 대한 안내입니다.
X451, X476 장비의 전면부 디스크 벨트입니다.
저 롤러의 마모로 인해
벨트가 이탈하게 되죠.
이탈이 시작되는 찰나부터 벨트가 마모되다
이탈되는데...
벨트 교체를 해야만 되는 우울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 방지책에 대한 안내입니다.
폴리를 분해해 냅니다.
그리고,
폴리의 아랫부분을 갈아 냅니다.
줄이나 쇠톱, 커터 등의 도구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안전사고에 유의 하세요 ^^
요로콤 갈아 냅니다.
그리고, 미관이가 즐겨 사용하는 붉은색 구리스...
무척 점도가 높고,
윤활작용이 오래 가는 제품입니다.
(비쌉니다. ㅠㅠ)
걔를 롤러축이 들어가는 부위에 발라 줍니다.
그리고, 롤러를 재 결합하는데
처음 방향과 반대로 롤러를 꼽아 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이 지금 만든 가공품 !
우측 사진이 순정품이 되겠습니다.
이렇게만 사용해도 됩니다만.
여기서 스탑하면 미관이가 아니지요. ^^
어디 남는 폐장비의
엔코더 필름을 잘라 준비를 해 주세요.
롤러에 아래 사진처럼 필름을 잘라 끼워 주세요.
그리고,
조립을 해주세요.
이렇게 해 두면,
벨트가 벗어 나고 싶어도 벗어나질 못하고,
좋은 구리스의 윤활 작용으로 인해
롤러 마모도 무척 더디게 진행되니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모양이 됩니다.
구리스를 사용할때
OJ 300 은 뿌리시면 안됩니다. ㅠ
OJ 300 은,
아주 쪼금 뿌리더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도포된 면적이 넓어지는데
그 양 조절을 잘 못하면
망가질 수 있음으로
상기 내용에서 소개한 제품류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OJ 300 은 스테이션, 캐리지 봉등의 부위에 도폼하는 최고의 제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