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일기 #5] 분당 C병원 - 어린이 성장호르몬 주사 투약 일기. 5번째 내원. 성장주사 3개월 얼마나 컷을까요 ? 그리고 여행시 약가방 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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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사춘기 호르몬분비 억제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전과 동일하게 비용은 100,000만원 들었으며,

병원에 방문한 김에 키와 체중도 함께 측정 했습니다.

 

 

 

키는 141.6

체중은 33.8 네요 ~

 

 

1달에 1센치씩 컸네요 ^^

 

 

 

 

 

 

부모된 입장으로 기쁩니다. ㅎㅎㅎ

 

 

 

 

그리고, 여행갈 때 주사가방 꾸리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주사기에 필요한 만큼의 카트리지를 챙겨주시고,

싸이젠 빈 박스에 필요한 수량에 2 ~ 3개 추가해서 알코올 스왑과 주사침을 담은 다음.

 

 

 

 

 

그리고 윗 사진 처럼  수건 한장에 싸이젠 주사기와 

병원에서 약 봉투 둘 때 들어 있던 아이스백을 함께 넣고 돌돌돌 말아 줍니다.

 

 

저는 보냉가방으로 락앤락 보냉가방을 사용하는데요.

락앤락 보냉가방 맨 바닥에 아이스백을 깔고 

(크기가 딱 맞는걸 구해 주세요. 컬리 ? 오아이스 ? 등에서 배송오는걸 보면 딱 맞는게 있더라고요.)

 

 

그 위에 저 수건으로 감싼 주사기를 넣고.

 

 

 

 

 

 

 

위 빈 공간에 주사침과 알코올 스압 등을 담은 박스를 넣은 다음

빈 공간을 수건 등을 넣어 빈 공간 없이 메꿔주시면 냉장 상태가 하루 이상 갑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큰 보냉가방에 넣어 둬도 좋구요.

 

 

 

 

 

 

 

캠핑 갔을 때는 야외에서 하룻밤을 묵어야 하는데

저녁 시간 쯤 아이스 백을 확인하여 많이 녹았다 싶으면

인근 편의점에서 얼음 컵을 2개 사서 함께 넣어 두면 됩니다.

 

 

 

 

 

 

 

위 얼음컵이 하룻밤 지난 얼음컵이에요. ^^

 

 

이 상태로 집에 돌아와도 저 얼음은 절만 이상 남아 있으니 걱정없이 여행을 해도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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