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예약한 용인 반딧불 캠핑장 다녀왔어요 ~ 캠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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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연휴에 용인 반딧불 캠핑장에 다녀 왔어요.

정말 요즘은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그래도 광클릭의 결과

그래도 하나를 건진게 어딥니까 ? 

 

 

요즘 텐트를 바꾸려고

콜맨 코쿤3로 갈까 ? 코오롱스포츠 슈팰로 갈까 고민의 고민 끝에

슈팰을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떠난 캠핑이라 너무 신났던 하루 였습니다.

 

 

용인 반딧불 캠핑장 !!

반딧불은 없습니다. ㅎㅎ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

 

 

 

 

저희 집에서 부터 가는 길은 토요일 점심전에 출발 했어도 1시간 안팍에 도착했습니다.

 

지방도로에서 마을로 들어가 캠핑장까지 가는 길은 

차량 한대만 지날 수 있는 소로입니다.

 

지나다 반대편에서 들어 오는 차를 만나면

누군가는 후진을 해줘야 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합니다. ㅎㅎ

난감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운전실력이 좀 되는 분이 핸들을 잡고 들어 가세요 ^^

 

 

용인 반닷불 캠핑장은

시골집을 캠핑장으로 바꿔 운영하는듯 보이네요.

인근 텃밭을 사이트화 해서 말이죠.

 

 

도착은 12시 전후 도착하시면 그래도 괜찮은 사이트를 잡을 수 있어요.

선착순 배정입니다. ^^

 

 

다만 저도 고민을 했던게 한가지 있는데

1층이냐 2층이냐 ?

이 문제로 좀 고민을 했었어요.

 

1층은 개수대랑 화장실이 가깝고

2층은 전망이 좋지만 편의 시설과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또, 위로 바로 지나가는 고압선이 있어서 쪼끔 거시기한 느낌이... ㅎㅎ

 

 

아래 사진은 이 제품이 코콘3인가 궁금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

 

고압선은 이리 지나갑니다.

 

 

 

저는 2층이 전망이 좋고 넓어 2층에 자릴 정했습니다.

타프가 워낙 커서.. ㅎㅎ;;

 

가을이라 고추잠자리가 정말 많네요

잠자리를 잡아 딸아이랑 함꼐 놀고 ~~

 

 

 

 

 

역시 가을하늘의 청명함은

우리나라가 짱이에요 ^^

 

 

 

 

 

딸냄은 태권도 연습을 한답시고

한참 발차기에 열중하고 ~

 

 

 

 

 

이렇게 캠핑장의 밤은 깊어 갑니다.

 

 

 

 

 

 

시골의 가을 아침은

안개가득한 아침입니다.

 

텐트를 비롯 타프 자동차가 이슬을 가득 머금고 있어요.

 

해가 떠야 이슬을 뱉겠네요 ^^

 

 

 

 

역시 이번 아침도

짜장과 짜장밥으로 해결을 했네요 .. ㅎㅎ

 

 

 

 

가까이 캠핑 다녀오고 싶은 분은 용인반딧불캠핑장다녀오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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