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일기 #6] 분당 C병원 - 아이 키가작아 고민인가요 ? 얼른 병원부터 가보세요 (키 크는 주사)

 

 

 

아이 키가 작아 고민이시죠 ?

얼른 병원부터 가보세요.

 

(주변) 경험상 부모키가 크니 아이 키도 크다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의미없는 얘기라 생각해요.

 

그러다 애가 키 클 시기를 놓쳐버려 망가진(?) 한 가정이 있습니다.

부모 키가 모두 170이 넘었는데 애 키가 150이라니...

말이 되나요 ?

 

 

애 키가 또래 친구들보다 많이 작다면,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은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3개월만에 병원에 방문하여 담당 원장님 진료 보는 날이에요.

당연히 1주일 전에 내원하여 채혈 및 엑스레이 검사 등을 선행했습니다.

 

 

 

항상 했던 건데

방문 후 키를 쟀었는데...

간호사님 말씀으로는 이렇게 재는건 큰 의미가 없다시네요,. ㅋ

 

즉, 우리가 재는 경우는 틀릴 수 있다라는 거에요.

 

 

 

 

 

그래서 진료전에 예진실에서 체중 및 신장 측정을 하나 봅니다.

오늘 신장 측정은 142.8 cm 입니다.

 

성장주사 맞기 시작한 부터 4cm 정도 컷네요.

 

1개월에 1센치 가량 컷네요.

 

 

 

 

 

 

 

그리고 다시 주사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영수증이... ㅎㄷㄷ 합니다.

가계경제 파탄나겠어요. 

뭔가 대책을... ㅎㅎ;;

 

 

 

 

 

 

 

주사약 봉지가 이만합니다. ㅋ

 

 

 

 

 

 

그래도. 키가 165정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